대만, 미소안면침(FACE)에 꽂히다

송정화 교수의 미소안면침 3.0 '하모니 리프팅'에 대만 열광

한의안면성형학회와 중국의약대학 MOU 합의

대만 최고의 명문대인 중국의약대학(China Medical University)에서 미소안면침(FACE) 특강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특강은 중국이 대한민국 침술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공식 초청한 역사적인 강의로 기록됐다.

대한한의학회 산하 한의안면성형학회(회장 송정화)는 중국의약대학(China Medical University)의 공식초청을 받고 2013년 4월 18일과 19일 중국의약대학 중국의학과 중의실습실에서 미소안면침(FACE)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제1 주제 미소안면침(FACE), 제2 주제 HARMONY LIFTING(미소안면침과 매선침의 융합)으로 구성됐으며 경희대 한의대 이상훈 교수의 이론 강의와 송정화 회장의 시술 시연으로 펼쳐졌다.

특강에 참석한 교수 및 학생, 중국의약대학 부속병원 의료진 120여 명은 미소안면침(FACE)의 유니크함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송정화 회장이 새로 정리해낸 HARMONY LIFTING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HARMONY LIFTING은 미소안면침과 매선이 복합된 형태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통증없이 보다 강력한 성형 효과를 나타내는 게 특징이다.

송정화 회장의 시술을 체험한 한 교수는 “놀랐다. 100개 이상의 침을 얼굴에 시술했는데도 아프지 않아서 놀랐다. 발침 후 확연하게 개선된 얼굴을 보고 다시 놀랐다. 대한민국의 침술이 정말 놀랍다”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송정화 회장은 “중국인은 침술의 종주국이라는 자부심이 강해서 그동안 한국의 침술을 배우려 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대만 최고 대학이 공식 초청한 것이다. 대한민국 한의사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미소안면침(FACE : Facial Acupuncture for Charm and Elegance)은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오로지 ‘침’ 만으로 시술하는 획기적인 자연 성형 의술이다.

미소안면침(FACE)은 통증 없는 얼굴 축소, 피부 탄력 회복, 눈가와 입가의 주름, 코 주위의 팔(八)자 주름, 목주름 개선 등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구안와사, 안면경련 등의 안면질환과 편두통, 치주염, 시력저하 등 내과 질환 치료에도 뚜렷한 임상결과를 거두고 있다.

미소안면침(FACE)과 HARMONY LIFTING(미소안면침과 매선침의 융합) 특강을 성황리에 마치고 20일 귀국길에 오른 송정화 회장은 “초청 과정이나 체류 기간 동안 중국의약대학은 최고의 대우를 해줬다. 의대 학생들의 임상 기술을 높이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중국인의 실용주의적인 태도가 인상적이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미소안면침(FACE)을 정립한 송정화 회장은 경희대 한의대에서 수학했고 대한한의사협회 홍보이사, 대한 여한의사협회 감사를 역임했다.

송정화 회장은 2007년 4월 1일 한의안면성형학회를 설립한 이후 미소안면침(FACE)의 표준화, 과학화, 세계화를 위해 경희대 한의대와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그리스를 오가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송정화 회장은 현재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효전한의원 원장으로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송정화 회장을 공식초청한 중국의약대학(中国医葯大学, China Medical University)은 명실상부 대만 최고의 대학이다. 타이완 동부 타이중시 베이구에서 1958년 개교했으며 중국의학의 종주라는 자부심이 매우 높다. 서양의학, 중국의학, 약제학, 보건의료학, 생명과학, 공중보건학 칼리지로 구성돼 있다.

중국의약대학 부속병원은 1980년에 개원하여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병원이다. 암 센타, 중풍 센타, 예방의학 센타, 중국의약 연구 센타 등 많은 센타를 보유하고 있는 거대 병원이다.

2013년4월18일